🏖️나트랑 여행기 (Day 4. 나트랑 대성당, 화이트스파앤네일, Dinner at Cim’s) #멜리아깜란리조트
나트랑에서의 넷째날이 밝았다. 이 곳은 항상 이렇게 날씨가 맑고 예쁜걸까? 리조트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 오늘은 시내에 나가기 전 숙소 수영장에서 실컷 놀아보기로 한다.나트랑 멜리아깜란 리조트, 우리 방의 수영장! 직원이 아침에 수영장 수질관리를 하고 간다. 저 물이 쏟아지는 수도는 전화로 프론트에 요청하면 틀어준다. 덕분에 더 맑은 물에서 놀 수 있었다.이 날 오전,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가족들과 휴식하며 수영했던 기억이 여행 중 가장 여유롭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았다. 오션뷰 풀빌라여서 바로 앞으로 파란 바다가 펼쳐져있고, 주변도 조용했고, (잔디에 수시로 물을 뿌려주는 스프링쿨러 소리만 들렸다.) 모든게 평화로웠다. 복잡하고 머리아픈 바깥 세상과 단절된 느낌?다시 돌아가고 싶다. 다음에 또 이곳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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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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