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해마지 않는 시트콤 : HIMYM내 마음속 미국 시트콤 1위, how i met your mother. 몇번을 봐도 처음보는 것처럼 재밌어서 주기적으로 정주행하게 되는 드라마이다. 다섯 친구들 각자의 매력이 가지각색이고, 그들의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솔직한 모습과 현실적인 스토리에 마치 캐릭터들이 현실에 존재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테드, 로빈, 릴리, 마셜, 바니 이 다섯명의 20대 젊은이들이 뉴욕에서 생활하며 우정을 쌓고, 각자의 일상을 꾸려가며 겪는 좌충우돌의 이야기들을 담은 시트콤이다. 크게 보았을때는 테드가 먼훗날 자녀들에게 어떻게 아이들의 엄마를 만나게 되었는지 과거를 회상하며 얘기를 들려주는 형식이기 때문에, 결국 테드가 마지막에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 여성이 누구인지에 포커스..
그레이스 앤 프랭키 : Grace and Frankie ‘그레이스 앤 프랭키’는 넷플릭스에서 본 드라마 중에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시즌7까지 3번 정도 시청하였다.) 이 드라마는 정말 유쾌하고 재밌으면서 잔잔한 감동과 휴머니즘도 곁들여있다. 심각한 갈등구조나 끔찍한 사건이나 악역은 없기에 평화로운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할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진다. 또한 다들 관심을 가지지 않고 시시하고 무미건조하다고 여기는 60대, 70대 이후의 인생이 얼마나 다이나믹하고 즐거울 수 있는지도 보여준다. 줄거리 : Story 70대를 지나고 있는 두 여성, 그레이스와 프랭키는 오랫동안 서로 알고 지낸 사이로, 이들의 남편들(로버트와 솔)이 같은 로펌에 근무하면서 오래전부터 부부 동반으로 별장도 소유하는 ..